Hörbuch1 [독일생활&유학 #.47] 독일어 공부 - 오디오북 (Hörbuch) 내가 느려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오디오 북"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독서는 책을 "읽는 것".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종이로 된 책"을 읽는 것. 이런 생각들이 일반적이지 않았을까? 그러던 것이 인터넷과 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전자책(E-book)이나 팟캐스트 등 다양한 독서방식으로 최근에야 변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독서 형식에 대한 생각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2015년쯤, EBS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국민 독서 캠페인을 벌이며, 이런 광고를 전송했었다. 물론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다. "바쁜 현대인. 당신이 책을 못 읽는 것은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라디오를 켜세요. 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 오디오 .. 2020. 10.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