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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살아서 좋은 것 중 하나는...
독일이 소위 "촌스럽다" 는 것 때문이다.
적어도 우리나라에 비하여 이곳 사회는 변화에 둔감하고 느린편이다.
그래서 비록 엷을 수는 있지만, 여러 부분에서 아이들과 공감대가 생긴다. 내 어린시절의 추억을 내 아이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 그들도 이해 가능한 수준에서 이야기가 연결된다.
오늘 아침, #하이샤파 기차를 신나게 돌리며 연필을 깎고, 듣고 싶은 #카세트테이프, #CD 노래나 이야기를 찾는 아들을 보니...
어린 내 뒷모습이 겹쳐진다.
나중에 이 녀석과 말이 통할 비슷한 경험의 조각이 생겨...
실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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