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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 성경 : 말씀 : 묵상242

[ACT] 사도행전 묵상 #.04 - 내가 가진 것으로 (2) - Perfekte Zeit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사도행전 4장 4절)" 하나님의 때는 신묘하다! 미래를 알지 못하며, 단지 '기도'에 매진하고, 약속된 선물을 기다렸던 성도들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영이 강림의 때는, 경건한 유대인들이 많이 예루살렘으로 모였던 오순절의 어느 때, 그 순간 이루어졌다. 계획하지도, 예상할 수도 없었지만, 그 모습을 보고 성령의 깨달음이 있었던 베드로는 그들에게 담대히 요엘의 예언을 해석하고, 예수의 그리스도 되심을 선포했으며, 그의 설교를 통해 일순간 3,000명이 회심했다(행2:41). 2022. 4. 1.
[ACT] 사도행전 묵상 #.03 - 내가 가진 것으로 (1)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사도행전 3장 6절)" 여유가 있으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 텐데... 능력이 있으면, 재능 기부를 할 텐데... 여건이 되지 않아, 가치 있는 것을 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물론 그 말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나 역시, 넉넉하지 못해 하고 싶은 일을 못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한다. "내게 있는 것으로!" 만약, 물질이 부족하되, 마음이 있다면, 힘과 마음을 쏟아 그것을 위해 기도하라.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전하라.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라.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라. 이런 저런 핑계 대지 말고, 지금 내게 있는 것을 쏟아부어 일단 "행하라". 2022. 3. 31.
[ACT] 사도행전 묵상 #.02 - 때 (Timing) https://bahur.tistory.com/563 2022. 3. 31.
[ACT] 사도행전 묵상 #.01 - 성령을 기다리라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장 4~5절)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 다시 40일 동안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그리고 다시 하늘로 들려 올라가시기 전, 제자들에게 분부(명령)하셨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거라. 그리고 거기서 약속하신 것, 성령을 기다리거라." 예수께서 지금은 부활하셔서 자신들과 함께 하시고 있지만, 예루살렘이 어떤 곳인가? 불과 한 달 반 여 전까지만 하더라도 고난과 박해를 받았던 실패의 장소가 아니었는가? 신앙인의 삶은 때때로 이성적이거나 상식적이지 않다. 그곳은 여전히 실패와 도망이라는 트라우..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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