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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공부2

[독일교육 & 유아교육 & 홈스쿨링] #13. 독일 초등학교에서 알파벳 배우기! 'ABC(아베체)?' 아니죠~~~ 독일어를 배우는 한국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다. '독일 사람들은 좋겠다. 독일어를 배우지 않아도 되잖아.' 그러나 그것은 정말 큰 착각이다. 당연히 독일 사람들도 독일어를 배운다. 물론 조금은 차이가 있다. * Deutsch = 독일어 과목 DaF(Deutsch als Fremdsprache) = 외국인들이 배우는 독일어 여하간 한국 사람들이 '국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독일 사람들도 역시 독일어 과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심지어 우리처럼 어려워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Daf가 아니라, 독일인의 Deutsch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나라와 달리 독일은 가을학기부터 학사일정이 시작되기에 올여름이 끝나는 즈음 첫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다른 독일 친구들처럼 첫째도 독일어를.. 2020. 12. 3.
[독일생활&유학 #.47] 독일어 공부 - 오디오북 (Hörbuch) 내가 느려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오디오 북"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독서는 책을 "읽는 것".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종이로 된 책"을 읽는 것. 이런 생각들이 일반적이지 않았을까? 그러던 것이 인터넷과 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전자책(E-book)이나 팟캐스트 등 다양한 독서방식으로 최근에야 변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독서 형식에 대한 생각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2015년쯤, EBS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국민 독서 캠페인을 벌이며, 이런 광고를 전송했었다. 물론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다. "바쁜 현대인. 당신이 책을 못 읽는 것은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라디오를 켜세요. 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 오디오 ..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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