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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19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어둠 없는 빛은 없다 "빛이 강하면 그림자가 짙다." - 요한 볼프강 괴테 - "저는 어둠 없는 빛을 믿지 않으니까요." - 정여울 (문학평론가 겸 작가) - 독일에 오고 나서 기댈 곳이 없어지자 감정과 상황에 더 솔직해진다. 매일마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삶의 조각들로 인해 오늘은 즐거워하기도 했다가, 내일은 알 수 없는 긴장감으로 걱정하는 날들을 반복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어찌 삶이 하나의 얼굴로만 다가올 수 있을까? 삶이 하나의 모습이라면 그것은 진실일 수 없다. 되려 속이고 기만하기 위한 거짓이지 싶다. 원래부터 하나의 사건이란, 존재란, 오버해서 삶의 진실이란 매번 전혀 상반된 양쪽의 얼굴을 동시에 가지고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나는 매우 자연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성경의 다음 구절도 비슷한 결의 어디쯤에.. 2019. 8. 18.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모든 것이 잘 되었습니다 묵상 날짜: 2019년 8월 17일(토) 묵상 본문: 창세기 42장~44장 "모든 것이 잘 되었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러분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덤으로 주신 것이 분명합니다. 나는 이미 여러분의 돈을 다 받았습니다." (창 43:23) 이 본문은 요셉의 형들이 이집트의 고위 관리가 된 요셉 앞에 엎드려 식량을 얻길 구하는 과정 어디 쯤의 이야기다.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하심, 혹은 당신의 '모든 것을 아심(全知)'으로 오늘의 장면을 약 20여년 전에 모든 사람이 알게해주셨다. 요셉은 요셉의 꿈대로, 형들은 이를 통해 과거의 반성하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을 경험했다. 이들 열 둘은 모두 이스라엘의 씨앗이다.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은 자손을 주시겠노라 아브라함과 약속한 증거들이다... 2019. 8. 18.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감옥 속의 축복 묵상 날짜: 2019년 8월 16일(금) 묵상 본문: 창세기 39장~41장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으므로, 그가 하는 일이 다 잘 되었다. (창 39:2) 그 때부터 하나님께서 요셉으로 인해 그 이집트 사람의 집에 복을 주셨다. (창 39:5) 그는 요셉을 붙잡아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에 처넣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곳 감옥에서도 여전히 요셉과 함께 하셨고, (창 39:20~21)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면서, 그가 하는 일마다 최선의 결과를 낳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창 39:23) 이 곡식을 저장해 두셔야, 앞으로 이집트에 닥 칠 칠 년 흉년동안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이 나라가 흉년으로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창 41:35~36) 요셉이 이집트 왕 바로를 위해 일하.. 2019. 8. 16.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어제의 진실, 오늘의 진실 묵상 날짜: 2019년 8월 14일(수) 묵상 본문: 창세기 34장~36장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베델로 돌아가라." (창35:1) 그러고 나서 그들은 길을 떠났다. 큰 두려움이 주변 성읍들에 임했다. 겁에 지린 그들은 아무도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지 못했다. (창 35:5) 야곱은 하나님께서 자기와 말씀을 나누신 장소, 곧 베델을 하나님께 바쳤다. 그들은 베델을 떠났다. 에브랏(*베들레헴)까지는 아직 한참을 가야 하는데, 라헬이 진통을 시작했다. (창 35:15~16) 이스라엘(*야곱)이 계속 진행하다가 막달에델(*베들레헴 어귀)에 진을 쳤다. (창 35:21) 마침내 야곱이 기럇아르바(*헤브론)의 마므레에 있는 자기 아버지 이삭의 집으로 돌아왔다. (창 35:27) 최근 하나님의 뜻이나 약..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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