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성경읽기] #05. 기 죽지 말기! (JOSUA 5:1)

 

 

Als nun alle Könige der Amoriter,
die jenseits des Jordan nach Westen zu wohnten,
und alle Könige der Kanaaniter am Meer hörten,
wie der HERR das Wasser des Jordan ausgetrocknet hatte
vor den Kindern Israel, bis sie hinübergegangen waren,
da verzagte ihr Herz, und es wagte keiner mehr zu atmen vor Israel.
(JOSUA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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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직역

Als nun alle Könige der Amoriter, 
(모든 아모리 왕들이 ~한 때, / *nun: 이제, ~한 상황에서)
die jenseits des Jordan nach Westen zu wohnten,
(그 아모리 왕들은 요단 저쪽 편에서 서쪽 방향에 살았고, / *jenseits: 저쪽편에 ↔ diesseits)
und alle Könige der Kanaaniter am Meer hörten, 
(그리고 모든 가나안 왕들, 바닷가에 사는 왕들이 들었을, 그때에 / * hören이 als와 연결됨.)
wie der HERR das Wasser des Jordan ausgetrocknet hatte
(그들의 주가 요단의 물을 말려버렸다 라고 들었다 / *wie: ~처럼, 여기선 '~라고 들었다')
vor den Kindern Israel, bis sie hinübergegangen waren,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들이 다 지나갈 때까지)
da verzagte ihr Herz, 
(그것이 그 왕들의 마음을 기죽게 만들었고, / *da: 그것 때문에, 앞의 문장, 상황 전체를 받음)

und es wagte keiner mehr zu atmen vor Israel.

(그리고 이스라엘 앞에서 감히 숨도 쉬지 않았다 / *wagen: 시도하다, 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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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보면 주인공의 과외 장면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

"실전은 말야... 기세(氣勢)야, 기세!"

 

오늘 본문을 보면서 문득 이 대사가 기억이 났다.

 

 

이스라엘이 어찌 가나안을 이길 수 있었을까?

 

무기가 더 좋아서?

군사들의 신체적 조건이 더 좋아서?

 

40년 전, 이스라엘의 심장이 쪼그라들게 만들었던

당당한 체구의 가나안 거민들은 여전히 그곳에 살았고,

여리고로 대표되는 철옹성들도 여전히 단단했을 것이다.

 

완력으로는, 병력으로는,

압도적인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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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스라엘의 기세는 자못 장엄했다.

보무도 당당했다. (步武堂堂)

 

왜?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자기 편이란 확신이 있어서였다.

 

40년 전, 홍해 바닷물을 말리셨던 그분이

지금도 여전히 나와 함께 하셔서,

요단의 강물 또한 말리셨다는 그 사실이

그들을 당당하게 만들었다.

 

 

https://pixabay.com/de/illustrations/jesus-christus-gott-heilig-geist-4779546/

 

 

그래, 사람은 기가 꺾이면 안 된다.

사탄과 영적 싸움을 할 때, 

기싸움에서 밀리면 안 된다.

 

쓸데없는 걱정으로

정말,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것은 사탄의 전략이다.

 

마음의 즐거움은 좋은 약이 되어도

마음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잠언 17:22)

 

 

 

[큐티] 완벽 #02: 불완전한 우리에게 <온전함>을 요구하신 이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편이시니,

오늘도 당당하게,

보무도 당당하게,

앞을 보며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