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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 소식지 : 편지/에세이 & 칼럼 & 리뷰62

[교육] 영국 로열패밀리의 엘리트 교육법 (ft. 놀이 & 예술 & STEAM교육) *** 참고 링크: 저자의 브런치 페이지 *** 시시콜콜 경험교육 이야기 매거진 #행복 #경험 #교육 brunch.co.kr 몇 일 뒤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이라 한다. 국왕이 존재하는 군주국. 우리나라 역시 약 100여 년 전만하더라도 왕이 통치하는 국가였지만, 이제는 왕이 존재하는 우리나라를 상상하기 어려워졌다. 조금은 전근대적인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그러나 영국 국민들에게 왕실의 존재는 '여전히' 특별하다. 그들은 왕의 존재를 인정하고, 왕실의 존속의 이유에 공감한다. (적어도 엘리자베스 여왕에게까진) 국민적 신망이 여전히 높다. 세계 여러 왕실들이 사라지던 시기를 통과하면서도 영국왕실이 이렇게 굳건한 기틀을 잡을 수 있었던 까닭은 실로 그녀와 부군 필립 공의 공로라고 .. 2022. 2. 16.
사랑하는 내 할머니... 일찍 아버님이 소천하셨기에, 외가에서 자랐다. 아버지의 빈 자리를 감당하셔야 했던 어머니의 자리는 할머니께서 맡아주셨다. 할머니는 내게 어머니와 같은 사랑을 주시는 분이셨다. 무조건 긍정적 수용(unconditional positive regard) 미국의 심리학자 칼 로저스의 이론을 대학에서 배우기 전부터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내 할머니는 내게 언제나 그런 지지를 해주시는 분이셨다. 시쳇말로 그 분은 내가 잘못을 한다 하더라도, 언제나 "내 편"을 들어주시는 그런 분이셨다. 어렸을 적 잠에서 깨며 베갯잇을 눈물로 적셨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백이면 백,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는 꿈을 꾸면 그렇게 일어났다. 할머니는 내게 그런 분이셨기에, 그런 할머니 꿈을 꾸면 꼭 울면서 일어났다. .. 2021. 11. 15.
미래사회를 맞이하다 (ft. 마스크, 환경파괴) 얼마전 흥미로운 신문기사를 보았다. 에 게재된 '임상훈의 글로벌리포트'라는 시리즈의 한 대목이었다. 영국 코로나 확진자 왜 줄었지? 전문가들도 놀란 결과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영국 코로나 확진자 왜 줄었지? 전문가들도 놀란 결과 [임상훈의 글로벌리포트] 코로나 방역 패러다임 바뀌나 www.ohmynews.com 그는 최근 영국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든 이유를 나름으로 분석하며, 그 요인을 백신 접종률이 아닌 타액 비말의 차단에서 찾았다. 즉, 마스크 착용과 손 청결 유지가 일상화로 복귀하게 만드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라 정리했다. 그러고보면, 이젠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자연스럽다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십분 양보해 익숙해진 것은 사실이다. 일상은 물론,.. 2021. 8. 16.
내로남불을 권하다 #4: 네 탓이 아니다 * 이전 글 보기 내로남불 vs. 자기비하 [유형#.01] 자기비하가 심한 사람은... 자기를 둘러싼 세상 문제들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다. 내가 어려운 것도 내 탓, 남이 힘든 것도 내 탓, 내가 잘못하는 것도 내 탓, 남이 잘못하는 것 bahur.tistory.com 내로남불을 권하다 #2 : "옳음"과 "진실"은 필요치 않다 [이전 글 보기] 내로남불 vs. 자기비하 내로남불 vs. 자기비하 [유형#.01] 자기비하가 심한 사람은... 자기를 둘러싼 세상 문제들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다. 내가 어려운 것도 내 탓, 남이 힘 bahur.tistory.com 내로남불을 권하다 #3: 자기비하는 '암'이다. [이전 글 보기] 내로남불 vs. 자기비하 [유형#.01] 자기비하가 심한 사람은...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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