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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 소식지 : 편지/자연&생각(ft.Instagram)14

[자연&생각] #002. 약해 빠진 틈 사이로... 깨어진 틈으로 새어나오는 빛 양동이 벽을 타고 언 얼음을 구해다가 마당 한 켠에 놓아두고 촛불을 담는 병으로 삼았다. 조각조각 갈라진 얼음 틈 사이로 촛불의 온화함이 새어나온다. 깨지고 쪼개진 그 연약한 틈 사이로 어둠을 밝히는 불빛이 가느다랗게 뿜어져 나온다. 그래. 겉으로 보이는 나의 연약함, 깨진 나의 상처, 나의 아픔들 조차도 내 속에 담긴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아름다운 그릇이 될 수도 있다. 내 속에 따뜻한 사랑이 있기만 하다면... 내 안에 빛나는 희망이 있기만 하다면... Instagram의 정대범님 : "#일상생활묵상 깨어진 틈으로 새어나오는 빛 양동이 벽을 타고 언 얼음 정대범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일상생활묵상 깨어진 틈으로 새어나오는 빛 양동이 벽을 타고 언 .. 2022. 12. 20.
[자연&생각] #001. 뿌리만 살아있으면... 모든 것을 얼리는 얼음이 덮혀도.. 뿌리만 살아있다면.. 그렇게 추위를 버티어 낸다면... 결국, 우린 다시 꽃을 피울 수 있다. Instagram의 정대범님 : "#일상생활묵상 모든 것을 얼리는 얼음이 덮혀도.. 뿌리만 살아있다면.. 그 정대범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일상생활묵상 모든 것을 얼리는 얼음이 덮혀도.. 뿌리만 살아있다면.. 그렇게 추위를 버티어 낸다면... 결국, 우린 다시 꽃을 피울 수 있다. https://b www.instagram.com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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